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면서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지만, 이적이 실현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PSG를 떠날 당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불가능했다"라며 "(이적은) 가족의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카지노사이트
이어서 "월드컵에서 우승했다는 사실도 (이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다른 유럽 팀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 어떤 팀에도 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카지노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8번이나 수상했다.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해 두 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했다. 이후 지난 2023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파워볼사이트
최근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계약이 마지막 해로 접어들면서 그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을 처음으로 보도한 알렉스 켄달 기자는 그가 은퇴하기 전에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토사이트
그러나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메시는 2025년 계약이 만료되지만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연장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메시가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토토사이트
이어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메시는 곧 계약서에 사인을 할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인터 마이애미-메시 프로젝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